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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불안, 또 9명 무더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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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불안, 또 9명 무더기 추가
  • 최진섭
  • 승인 2020.12.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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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습(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방역 모습(사진=동양뉴스DB)

[대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대전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58명(해외입국자 4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거주하는 #650번 확진자는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4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651번 확진자는 #62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14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52번 확진자와 #653번 확진자는 각각 지난 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4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654번 확진자와 #655번 확진자는 #62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접촉한 후 각각 무증상, 기침 등의 증상이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656번 확진자와 #657번 확진자는 강남성모병원 82동 관련 접촉자로, 각각 피로감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658번 확진자는 인천 부평구 #3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을 보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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