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5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성 의원은 이번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무총리가 고위공직자에게 다주택을 매각하라 권고했지만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밝혀냈으며, 권익위가 추미애 장관 관련 유권해석을 내리기 위해 타 부처에 5개의 공문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했음을 파악하고 이는 권익위 설립이후 유일무이한 사례임을 지적했다.
또, 주택연금 중도해지자 급증을 통한 집값 상승을 반증하는 등 주요 현안으로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성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고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 올해로 22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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