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 특검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이 열린 가운데 특검은 이날 징역 9년 선고와 함께 비선 실세 최서원씨 측에 제공한 말 '라우싱'을 몰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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