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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초 개방형면장 최기환 신평면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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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초 개방형면장 최기환 신평면장 취임
  • 최진섭
  • 승인 2021.01.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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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 만들 것
충남 당진시 첫 개방형면장으로 선출된 최기환 신평면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 첫 개방형면장으로 선출된 최기환 신평면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면접과 주민투표 등을 거쳐 선출된 최기환 신평면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진 지역 첫 개방형면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최 면장은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외부인사 등의 초청 없이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형 면장으로 첫 발을 뗐다.

최 면장이 업무를 시작한 신평면은 매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지역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제41대 신평면장에 취임한 최기환 면장은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점을 타개하고자 ‘살고 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으로’이라는 슬로건과 도농복합 및 읍 승격 추진 등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은 당진에 동쪽에 위치해 북으로는 평택과 동쪽으로 아산과 인접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해안포구가 많고 바다를 막은 삽교천과 연계한 소들평야에서 풍부한 해산물과 전국 제일 맛있는 쌀(米)인 해나루쌀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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