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하늘에 뜬 달 누리꾼 사이 화제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지난 30일 밤, 하늘에 엄청난 크기의 달이 떠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문이 떴다’ 등 다양한 제목의 글과 함께 SNS를 통해 다양한 인증 사진이 올라온 것.
특히, SNS 상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달이다’ ‘오늘 달은 완전 레전드급’ ‘이게 바로 슈퍼문?’ 등 다양한 글들이 쏟아졌다.
또, 아주 가깝게 느껴지는 달을 본 후 다양한 목격담들도 SNS상에 퍼져 나갔다.
실제 누리꾼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달 모습은 천체 망원경으로 본 것처럼 선명했으며, 일부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달의 분화구 모습까지 찍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슈퍼문(Super Moon)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소보다 훨씬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슈퍼문이 관측 가능한 때는 내년 4월 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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