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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미국 출국, 새 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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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미국 출국, 새 시즌 준비 돌입
  • 최재혁
  • 승인 2021.02.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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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br>​​​​​​​[로이터=동양뉴스]
류현진 선수
​​​​​​​[로이터=동양뉴스]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2일 귀국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딸 등 가족과 시간을 보낸 류현진 선수는 11월부터는 체력 훈련을 시작했으며, 1월에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2주 동안 훈련하며 70m 거리에서 캐치볼을 했고, 가벼운 투구도 소화했다.

이어 1월 말 다시 서울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는 다시 체력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를 대비했다.

1년 전 토론토와 구단 투수 자유계약선수 최고액인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 선수는 올해도 토론토의 1선발 역할을 맡는다.

한편, 류현진 선수는 지난해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하며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고,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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