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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에 반가운 손님, 큰고니 찾아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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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에 반가운 손님, 큰고니 찾아와 장관
  • 최진섭
  • 승인 2021.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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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합덕제에 반가운 손님 큰고니가 찾아왔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 합덕제에 반가운 손님 큰고니가 찾아왔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제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충남도 기념물 제70호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

백조(Whooper Swan)로 불리는 큰고니는 오리과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이며,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불린다.

또,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지만,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특히, 매년 겨울철에 수백 마리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면서 수 많은 사진작가들이 큰 관심을 갖고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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