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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설 연휴에도 2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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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설 연휴에도 2만5000명 방문!
  • 최진섭
  • 승인 2021.02.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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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부상촌에도 1800여명 다녀가…‘명품 언택트 관광지’ 자리매김
예당호 출렁다리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예당호 출렁다리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다녀간 관광객이 총 2만5488명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에는 ▲11일 3874명 ▲12일 8460명 ▲13일 8620명 ▲14일 4534명 등 총 2만5488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15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총 425만5293명이다.

또, 덕산면 소재 내포보부상촌에도 ▲11일 221명 ▲12일 611명 ▲13일 656명 ▲14일 366명 등 총 1854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많은 방문객이 예산을 찾은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발열 및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관광지 내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설 명절에도 예산을 찾아주시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명품 언택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 음악분수, 내포보부상촌 등 여러 관광지를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여행 100선 선정에 앞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은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6선, 예산황새공원은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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