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민균, 부주장 김경민, 김선민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서울 이랜드가 2021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
승격을 노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민균 선수를, 부주장으로는 김경민, 김선민 선수를 각각 선임했다.
김민균 선수는 2019시즌 팀에 합류했으며, 2020시즌 생애 첫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2021시즌에서도 팀의 맏형 역할을 맡게 된 김민균 선수는 지난 시즌 팀의 좋은 성과 지표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역임하게 됐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김선민, 김경민 선수는 이번 시즌 팀에 처음 합류했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경험으로 주장 김민균을 도와 팀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된 김민균 선수는 “솔선수범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고, 후배 선수들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며 “2021시즌은 꼭 승격을 이뤄내 시즌 마지막 행사에서 팬분들과 승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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