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로 컬러축제 시작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봄을 알리는 첫 행사로 ‘2021삼국유사테마파크 컬러축제’를 열어 입장객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한다고 29일 알렸다.
내달부터 시작하는 컬러축제는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로 구분해 곳곳에 체험 프로그램과 형형색색 봄꽃의 아름다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알록달록 놀이터 중 하나인 ‘분필 드로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로 변신한 테마파크에서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이며, 꼼지락 놀이터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울광장과 해룡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과 문화사업을 위한 사업비 총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입장객 간 접촉을 최대한 분산시켜 축제를 진행하고 방역지침을 강화해 입장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