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일 0시 기준 11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용인 교회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0명, 화성시에서는 수원 영통 사회복지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등 총 6명, 연천군에서는 용인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고양·남양주·광주·포천시에서 각 5명, 수원·부천·안양·평택·의정부·광명·오산시에서 각 4명, 김포·구리시와 가평군에서 각 3명, 파주·하남·안성시에서 각 2명, 시흥·이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60명(54.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8명(34.2%), 해외유입 5명(4.5%), 성남 외국인모임·용인 교회 관련 각 2명(1.8%), 광주 가구공장·수원 영통 사회복지관·수원 팔달 대학병원·서울 영등포구 빌딩 관련 각 1명(0.9%)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858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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