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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60명, 서울 음악연습실 외 고양·남양주 일가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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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60명, 서울 음악연습실 외 고양·남양주 일가족 감염
  • 우연주
  • 승인 2021.04.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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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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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6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56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일가족 관련 2명, 서울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원시에서는 수원 영통 사회복지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고양 일용직 및 일가족 관련 2명, 서울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4명, 성남시에서는 성남 외국인모임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주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부천시에서는 서울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11명, 화성·평택·구리시에서 각 7명, 안양·파주·김포·이천시에서 각 5명, 광명·포천시에서 각 4명, 안산·광주·군포·하남시와 양평군에서 각 3명, 의정부·양주·과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2명, 안성·의왕·동두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4명(52.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1명(31.8%), 서울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5명(3.1%), 해외유입 4명(2.5%), 남양주 일가족·오산 어린이집 관련 각 3명(1.8%), 고양 일용직 및 일가족·수원 영통 사회복지관·서울 강남구 주점 관련 각 2명(1.2%),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구리 통신사·성남 외국인모임·인천 중구 물류센터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88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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