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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평일 밤 10시 이후 야간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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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평일 밤 10시 이후 야간 운행 정상화
  • 우연주
  • 승인 2021.04.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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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356개 노선 중 71개 노선 운행 정상화 시작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평일 저녁 10시 이후 감축 운행했던 시내버스를 오는 5일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평일 저녁 10시 이후 감축 운행했던 시내버스를 오는 5일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시내버스는 '천만시민 멈춤기간' 시행기간인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밤 10시 이후 감회 운행을 시행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과 계절 및 시기적 요인 등을 고려해 강화된 방역과 대응을 실시했다.

최근 지난달부터 영업제한 완화로 평일 심야시간대에 일부 노선의 이용자들이 증가해 혼잡도 개선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 356개 노선 중 71개 노선에 대해 선별적, 선차적으로 운행 정상화를 한다.

앞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평일 야간운행 정상화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노병춘 버스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경제 활동 정상화로 시내버스의 평일 야간 이용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버스 내의 혼잡함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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