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10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수정교회 관련 1명, 성남 중학교 및 체육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원시에서는 수원 영통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교회 및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 안양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평택·광주시에서 각 6명, 포천시에서 5명, 안성·화성·남양주시에서 각 4명, 시흥·군포·하남시에서 각 3명, 부천·김포·광명·구리시에서 각 2명, 의정부·파주·이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44명(41.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5명(32.7%), 수정교회 관련 10명(9.3%), 해외유입 8명(7.4%), 수원 영통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3명(2.8%), 성남 외국인모임·화성 어린이집 관련 각 2명(1.8%), 성남 중학교 및 체육관·용인 교회 및 직장·포천 창호제조업 관련 각 1명(0.9%)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9387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