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인천시, 제1회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 9.7대 1
상태바
인천시, 제1회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 9.7대 1
  • 구봉회
  • 승인 2021.04.0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시의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9.7대 1로 나타났다.

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진행한 결과, 총 1126명 선발 예정에 1만885명이 지원해 9.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1461명 선발에 1만135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470명(4.1%)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다소 증가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10.0대1(1009명 선발, 1만79명 지원) ▲강화군은 8.7대1(69명 선발, 599명 지원) ▲옹진군은 4.3대1(48명 선발, 207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0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대1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인천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5월 25일에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gosi.incheon.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