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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署, 범죄예방 환경개선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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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署, 범죄예방 환경개선 실무회의 개최
  • 강종모
  • 승인 2021.04.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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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경찰서 제공)
(사진=순천경찰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지난 27일 순천역전시장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경찰청-지자체-민간협력 실무회의 개최했다.

순천경찰서는 역세권 ‘순천만갯벌 싱싱거리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인 역전시장에 전통시장 환경개선(따순장터)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순천경찰서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 삼성에스원이 주민의 밀접한 생활공간인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내고, 도시재생을 통한 공동체 문화도 확산시키고자 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고 컨설팅을 통해 범죄율 감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자 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역전시장 상인 설문조사와 자료수집, 범죄영향평가를 거쳐 중장기적인 범죄예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범죄예방 컨설팅과 순천시청, 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의견등을 종합해 향후 적합한 모델을 구체화했다.

범죄와 화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아케이드형 광고판에 cctv 연동, 시장 공중화장실 출입문 등에 공공 미술을 적용해 상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해 갈 예정이다

조영일 순천경찰서장은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서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상권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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