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협 구현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지난 19일 치러진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신용상임이사에 홍성태(61) 현 상임이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용상임이사 선출결과 재적 대의원 180명중 171명이 투표해 165표의 압도적인 찬선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까지 2년간이다.
홍성태 당선자는 지난 1988년 합병 전 순천농협(현 순천농협)에 입사, 2018년 순천농협 상무로 퇴직시까지 31여년을 근무했으며, 2019년 신용상임이사에 당선돼 2년간의 신용최고책임자로서 근무를 했다.
홍성태 당선자는 “다시한번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풍요로운 농촌 행복한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순천농협 신용사업 규모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예수금은 전국 8위, 전남 1위의 규모(2조3000억원)이며, 대출금은 전국 15위, 전남 1위의 (1조6000억원)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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