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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우성 농공단지, 비산먼지 대책 소홀 주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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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우성 농공단지, 비산먼지 대책 소홀 주민 뿔났다
  • 이영석
  • 승인 2021.05.0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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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분진 살수로 인근 하천 오염
우성농공단지 인근하천이 살수로 인해 혼탁하게 오염돼있다.
우성농공단지 인근 하천이 살수로 인해 혼탁하게 오염돼있다. (사진=이영석 기자)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 우성면 콘크리트 생산 농공단지에서 비산먼지와 수질오염대책이 미흡해 이로 인한 비산먼지와 수질오염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우성농공단지는 지난 2008년 5월 준공돼 4개 업체가 입주해있는 상태로 14년이 지났음에도 비산먼지나 우수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비바람에 환경오염이 노출돼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달 27일에는 관리사무소에서 농공단지내 도로에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해 살수차로 물을 뿌렸으나 폐수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 수질을 오염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우천시 비산먼지 분진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농사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농사철이 다가와 하천오염된 물이 농지로 유입돼 농사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리사무소 소장은 “농공단지가 오래돼서 어쩔 수 없다”며, “오폐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수로 인한 도로에 있는 분진이 좀 흘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농공단지에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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