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게 금성산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 제공 할 것으로 기대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일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이 방문객들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맞이할 수 있도록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봄꽃 식재, 반송 전정 등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와 편의용품 및 소독용품 비치,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산운생태공원의 잔디광장에 푸르름과 영산홍의 빛깔로 물들어 사람들에게 금성산의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빙계군립공원은 계곡의 바위틈에서 여름내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어는 빙혈이 있고, 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곧 영산홍의 만개를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유증상자 입장금지,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빙계군립공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서 일상적인 산책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써 관광객과 군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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