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가 9일 아라비아해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녹아내렸지만 일부는 아라비아해에 떨어졌다.
앞서 중국 유인우주국(CMSEO)은 로켓의 잔해가 이날 오전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당초 로켓의 잔해가 지구로 추락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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