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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위트홈 효과…지역 환원도 스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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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위트홈 효과…지역 환원도 스윗하게
  • 서한초
  • 승인 2021.05.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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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과자 1000상자 기증…어린이 보육시설 35곳 전달
지난 11일 롯데제과㈜가 전남도에 과자 1000상자를 기증했다.(사진=전남도 제공)
지난 11일 롯데제과㈜가 전남도에 과자 1000상자를 기증했다.(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공부하고 놀았으면 좋겠어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가 가진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설립한 취지다.

2013년도부터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건립한 '스위트홈'은 벌써 8곳이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신안군 임자도에 '천사아이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현재 운영 중이다.

매년 지역환원사업 일환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해 활용하던 롯데제과가 지난 11일 전남도에 과자 1000상자를 기증했다. 목적은 농촌지역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

이번 기증품은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농어촌지역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비스킷과 스낵 등 과자류로, 기업의 이윤을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에 전남도는 기증받은 제품을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 35곳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전남도청에서 이뤄진 전달식에는 롯데제과㈜의 김성민 준법경영담당 매니저와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운영본부장,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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