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32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9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감염자 집단 관련해서는 울주군 웅촌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도중 확진됐다.
또 남구 대형마트 관련 1명이 추가됐다. 더불어 이날 새로운 감염자 집단이 확인됐다.
총 13명이 중구의 한 보험회사를 매개로 집단·연쇄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8명과 직원 가족 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북구 5명, 중구 4명, 울주군 4명, 남구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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