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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달성군 구지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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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달성군 구지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윤진오
  • 승인 2021.05.13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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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가산업단지 구지 지역의 인구 증가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제기
대구시 달성군 구지
13일 대구시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1층 달성행복관에서 구지 지역주민 간담회가 열렸다.(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13일 달성군 구지 지역 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일대 구지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는 고등학교 신설의 어려움, 주변 학생배치 여건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해결책 마련을 함께 고심하는 등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련 의원(교육위원)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달성군 출신 강성환 의원(교육위), 김원규 의원(건교위)을 비롯해 군의원, 교육청, 달성군청 등 관계자 및 구지 지역 4개교의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강성환 의원은 “향후 국가산업단지의 추가적인 개발과 발전을 감안해 구지 지역을 비롯한 주변 현풍, 유가, 논공 지역을 아우르는 학생 적정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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