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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의 과학발명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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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의 과학발명품 한자리에
  • 오효진
  • 승인 2021.05.1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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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 대회 도내 초·중·고 학생 작품 258점 출품(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작품 258점이 출품됐다.(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발명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작품 258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에는 '손 넣어 톡톡! 일회용 비닐장갑 보관함' '분리배출 계를 주름잡는 사각 배달용기' '클린 항아리 식판' '체온이 보이는 이어폰 커버' 등 코로나19 관련한 방역용품 등 다양하다.

'종이박스 재활용을 위한 탄탄밴드' '도로 갓길 안전 지키미 튜브' '유아 안전사고 방지 팔찌' '거꾸로 가방' '시각장애인도 따라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책' 등 생활·안전 관련 작품도 있다.

대회는 1·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재택심사(작품설명서와 동영상)를 통해 50작품이 선정됐다.

2차 대면심사에서 20편이 특상으로 선정된다. 이 가운데 17편은 올해 개최되는 42회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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