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강원 홍천군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홍천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이 육군 부대 소속 병사 A씨가 휴가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부대원 39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일부 부대원의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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