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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100 기념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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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100 기념 포럼 열린다
  • 노승일
  • 승인 2021.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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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공예의 현주소와 나아갈 좌표 점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100을 앞두고 공예 포럼이 다음달 1일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100을 앞두고 공예 포럼이 다음달 1일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100여일 앞두고 공예 포럼에 국내외 공예계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비엔날레 D-100을 기념하는 포럼을 연다.

이번 공예 포럼은 공예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좌표를 점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전통문화대 최공호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정화 관장,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 제품 도자 분야의 개척자로 꼽히는 명지전문대 정연택 명예교수, 서울대 디자인학부 허보윤 교수 등 한국 현대미술과 공예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7인이 발제 및 토론자로 선정됐으며 박남희 2021 비엔날레 기획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손의 시대, 손의 문명'을 주제로 손의 감각을 가진 공예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할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를 비롯해 7인의 발제 토론자들이 나선다.

이날 포럼이 21세기 공예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공예의 가치는 무엇인지 심층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 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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