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00 (금)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주말리그 왕중왕전 1일 개막
상태바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주말리그 왕중왕전 1일 개막
  • 권준형
  • 승인 2021.05.3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동 야구장 전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목동야구장 전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 김해고를 비롯, 2021년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11개 권역의 우승팀과 팀 순위에 따라 배정된 총 48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KBSA는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협회 자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적용, 대회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시설관리사업소와의 협의를 통해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는 팀 졸업학년도(3학년) 선수의 학부모 1인에 대해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협회는 특히 공정한 심판 판정과 스포츠 4대악 중 하나인 입시비리의 원천 차단, 투명한 대회 운영을 위해 올해 전국대회 4심 합의제를 확대했으며, 관련 방안으로 동 대회 8강전부터 주관방송사인 SPOTV의 중계방송 화면을 통해 비디오 판독을 실시한다.

한편, 주관방송사인 SPOTV에서 대회 주요 경기(8강전, 준결승, 결승 등)를 생중계하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자체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