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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막아라!…시내버스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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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막아라!…시내버스 방역 ‘총력’
  • 한미영
  • 승인 2021.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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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방역 희망근로사업 추진(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122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으로,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돼 985대 시내버스 방역소독 등을 4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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