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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방역취약시설 2만3071곳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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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방역취약시설 2만3071곳 점검 나선다
  • 허지영
  • 승인 2021.06.0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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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650명이 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2647번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26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64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이며 전일 확진된 26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북구에 거주하는 2649번 확진자는 264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650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문수임시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환기가 어렵고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유흥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영업시간이 완화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총 2만3071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의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에 대한 2주 1회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진단검사 실시와 유흥접객원에 대해 주 1회 PCR 진단검사를 확인한다.

또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 24시 이후 영업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점검한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목욕탕과 격렬한 운동으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시설별 인원 제한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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