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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미추홀구-인하대, 주차공유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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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미추홀구-인하대, 주차공유사업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1.06.0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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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스템 통한 골목길 주차난 해소 협력
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스템 예시(사진= 인천시 제공)
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스템 예시(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지역 소재 대학과 손잡았다.

인천시는 지난 8일 미추홀구(청장 김정식),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함께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주차공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와 여건마련,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업대상지 발굴, 환경조성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제공, 홍보 등에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주차문제해결 방향과 분야별 장기구상을 담은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인천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미추홀구와 인하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 인천시도 힘을 합쳤다.

지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은 낮 시간대 비어있는 빌라 주차장 등을 공유해 도심내 주차문제해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살아있는 실험실이라 불리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 및 주민이 마을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참여 주민에게 관리자 웹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산 및 주차예약 등 자가 운영 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아울러 주차장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마을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비대면으로 의견 교류,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사항을 지속 정비할 예정이며,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환 시교통관리과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고자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해 주차 문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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