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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2명, 고시텔·어린이집·노인정·교회 등 일상서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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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2명, 고시텔·어린이집·노인정·교회 등 일상서 추가 감염
  • 우연주
  • 승인 2021.06.1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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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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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2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13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0명→161명→180명→173명→174명→149명→122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고양 고시텔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안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1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1명, 수원시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 관련 1명,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8명, 평택시에서 6명, 의정부·광명시에서 각 5명, 파주·군포시에서 각 4명, 부천·안산·화성·김포·광주·이천·구리·포천시에서 각 3명, 시흥·하남시와 연천군에서 각 2명, 오산·의왕·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74명(57.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3명(18.5%), 해외유입 9명, 고양 고시텔·광명 지인 및 부천 어린이집·군포 교회·용인 노인정·의정부 주점·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 관련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14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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