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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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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총력'
  • 노승일
  • 승인 2021.06.1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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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최충진 청주시의장, 임정수 의원, 김영근 의원, 박노학 의원, 한병수 의원, 전규식 의원, 김기동 의원, 김은숙 의원, 남일현 의원, 신언식 의원, 양영순 의원, 유영경 의원, 이재길 의원, 이재숙 의원, 홍성각 의원, 임은성 의원, 변종오 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왼쪽 상단부터) 최충진 청주시의장, 임정수 의원, 김영근 의원, 박노학 의원, 한병수 의원, 전규식 의원, 김기동 의원, 김은숙 의원, 남일현 의원, 신언식 의원, 양영순 의원, 유영경 의원, 이재길 의원, 이재숙 의원, 홍성각 의원, 임은성 의원, 변종오 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마중물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이달 중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최종확정안 발표를 앞두고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충청권의 기대와는 달리 국토교통부가 4월 22일 발표한 초안에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이 빠져 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한다.

청주시의회는 국토부가 이달 중에 발표할 최종안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최충진 의장이 첫 주자로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후,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35일째인 15일 현재 1인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도 지난 2일부터 국토부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민·관·정이 합심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염원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지난 62회 임시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청주 패싱 규탄 및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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