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상태바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 김상섭
  • 승인 2021.06.2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특교세 5000만원 확보
경진대회 수상 견인,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 제3연륙교팀(사진= 인천시 제공)
경진대회 수상 견인,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 제3연륙교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특교세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공동주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서면심사와 국민참여 1·2차 예선, 본선심사를 거쳐 분야별 9개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기관별(국토부, 인천시, LH, 건설사 등) 입장차로 14년간 표류 중이던 사업을 유료도로관리권 매각을 통한 손실보전금 확보 등 발상의 전환과 관련부서 협업으로 1년만에 해결했다.

이를 통해 막대한 예산을 절감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사례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 영종청라개발과 박춘곤 팀장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4년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죄송하고, 오래 기다리신 만큼 인천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이음다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