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295번 고속도로 위의 보행자 육교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교가 무너지면서 최소 두 대의 차량이 육교에 깔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사고가 난 후 현장 일대는 한때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사고 잔해물 제거 작업은 이틀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적어도 25일까지 교통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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