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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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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 윤진오
  • 승인 2021.07.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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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및 2020년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1683개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환경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수상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8일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8일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83개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대구환경공단이 환경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2018년 및 2020년도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다.

환경부장관상 현판
환경부장관상 현판

대구환경공단은 ‘친환경 녹색 기술개발과 효율적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선도 공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로 친환경 녹색경영TF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 최초 6년 연속 전력수요관리제 참여로 연간 1억2000만원 수익 창출 ▲태양광, 바이오가스, 폐열 등 신재생에너지발전(1만1500㎿h/년) 및 온실가스 감축(5092tCO₂eq/년) ▲산·학·연 공동연구 11건, 자체 우수 연구실적 12건 발표회 개최, 연구자료집 발간, 우수사례 기고 1건, 연구과제 우수사례 발표 1건, 특허등록 2건 등 친환경과 저탄소녹색에너지 감축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경정보공개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환경공단은 환경정보의 빠른 제공으로 시민 알권리 충족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 친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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