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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청주 시내·시외버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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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청주 시내·시외버스로 확대
  • 노승일
  • 승인 2021.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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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순환하는 747 노선 버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이색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순환하는 747 노선 버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이색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청주 시내부터 청주공항을 넘어 세종시와 서울까지 이제 도로위에서도 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박혜령 팀장은 개막을 55일 앞둔 비엔날레에 이색 홍보 시동을 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팀장은 "버스에서 만나는 살아 움직이는 AR 광고가 바쁜 출퇴근길과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넣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음 달부터 청주시내버스 15대와 청주-강남·동서울을 왕복하는 시외버스 4대,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순환하는 747 노선 5대 등으로도 확대되는 AR 광고는 비엔날레가 막을 내리는 10월 18일까지 도로를 누비며 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된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청주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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