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뉴스] 지유석 기자 = 20일 오전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 대성전에선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감사미사가 열렸다. 유 대주교는 지난 6월 전세계 성직자를 담당하는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 받았다. 한국 천주교회 주교의 교황청 장관 임명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감사미사엔 천주교 수장인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갑),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정치권 인사도 참석했다. 유 대주교는 이날 감사미사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말 교황청으로 떠난다.(사진=지유석 기자)](/news/photo/202107/526478_197008_55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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