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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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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준비 착착
  • 권준형
  • 승인 2021.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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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종시 시민들은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3일 세종시청 박평년실에서 시민들이 참석해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세종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간담회를 열고, 한글보안관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시민들이 참석해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간담회'를 열고 한글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는 시를 대표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읍면동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한솔동이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글사랑거리 조성의 주체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비전 선포식 개최 필요성, 옥외광고물 개선 시 한글사랑 글씨체 사용 등을 제안했고, 시는 이날 나눈 간담회 내용을 검토해 한글사랑거리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 한글보안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글보안관은 한글사랑거리로 조성 예정인 한솔동 일대 간판 등 옥외광고물 실태와 현황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며,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현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한글사랑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연구를 보태 정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시민이 직접 나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