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이 19일 간호·보건직 신규공무원 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신규공무원 강진아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해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규임용 간담회는 가족들을 초대해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규공무원은 간호직 4명, 보건직 5명으로 감염병 대응 관련 부서로 배치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하면서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진오 yjody@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