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실시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8일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을 대구은행,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아시아복지재단 대구드림텍, 계성중학교, 영남대학교와 공동 협력해 사전행사를 공단 본부에서 개최했다.
지역기업과 공단이 공동 협력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2개월간 드론교육을 실시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장소제공, 교육비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멘토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한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수혜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존·공감·공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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