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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부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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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부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만연
  • 이영석
  • 승인 2021.09.1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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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현장 관리감독 허술
무령왕 동상건립 현장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하지않고 공사를 진행하고있다.
공사 관계자가 무령왕 동상건립 현장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영석 기자)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 일부 공사현장의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관리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는 공주시 관계자들의 현장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건립중인 무령왕 동상 건설현장에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화 및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시공하고 있으나 공사 관련 공무원이나 현장대리인 등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초기로 풀을 제거하는 현장에서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모나 안경 등을 착용하지 않고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목소리다.

주민 A(58·공주시 웅진동)씨는 "공사장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곳이 많이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장관리가 소홀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에 공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안전은 중요하다"며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산성입구 보도브럭 교체작업을 하고 있으면서 안전장구 미착용
공산성 입구 보도브럭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가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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