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82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이다.
4807번 확진자는 중구 유흥주점 7080호랑나비회관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4815번 확진자는 남구 자동차 부품업체 해솔테크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날 동구의 한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 3명이 감염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7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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