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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북상, 제주도 직접 영향권에 중대본 2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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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북상, 제주도 직접 영향권에 중대본 2단계 가동
  • 서다민
  • 승인 2021.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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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20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으로 제주도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상향해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대본부장은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산간·계곡, 남해안 지역 해안가 지하상가·주차장 등의 피해우려 지역은 선제적인 통제와 안전지대로의 사전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해일·풍랑에 대비해 선박·낚시어선의 피항 및 입·출항 통제와 해안가 방파제·선착장 등에 대한 출입제한 및 안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전·강풍 피해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서쪽 먼바다에 위치한 태풍 찬투가 점차 북동진하며 17일 새벽~오후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16일 밤에 충청권, 17일 새벽에 경기남부와 강원도까지 확대되겠고 17일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400㎜, 시간당 50~80㎜의 강한고 많은 비가 예상되며 남해안도 최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순간적으로 시속 100㎞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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