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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추석 연휴 임시선별검사소 6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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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추석 연휴 임시선별검사소 6곳 운영
  • 허지영
  • 승인 2021.09.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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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86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 감염원 불분명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날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4860번 확진자는 16일 경북 포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865번과 4863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4862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가 추가 확산 촉발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25곳의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운영 및 발열검사를 강화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의 백신접종 현황, 경매 참가자 방역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더불어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6곳을 가동한다. 21일 추석 당일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축구경기장, KTX울산역 선별진료소 등 3곳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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