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3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49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1명, 감염원 불분명 16명이다.
접촉자 31명은 가족 17명, 지인 6명, 동료 5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노래방 2명, 학교 1명이다.
가족과 지인 접촉자 중에는 추석 연휴 동안 수도권에서 부산을 방문한 친지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7명 포함됐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으며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시장 관련 종사자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해당 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8명, 접촉자 9명, 이용자 2명으로 총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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