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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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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오효진
  • 승인 2021.09.2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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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좌 안승현, 우 이경호(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한 안승현(왼쪽), 이경호 선수.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1 e페스티벌에 참가한 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경진대회 16종목과 e스포츠대회 9종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충북 대표 장애학생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에서 최우수상 2개, 장려상 1개, 페어플레이상 1개를 차지했다.

정보경진대회 특수학교 부문 로봇코딩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김세진 학생(고2)이 우수상을, 아래한글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황예림 학생(초6)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리마스터와 스위치볼링 두 종목에서 청주혜화학교 안승현(고2)과 이경호 학생(고3), 김재연 학생(중2)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델로 종목에서는 충주성모학교 허유리 학생(고2)이 장려상을,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 무극초등학교 이재혁(초4)과 이재우 학생(고5)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1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13곳 23명의 종목별 대표 선수단을 선발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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