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펫푸드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의성펫월드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펫푸드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펫푸드산업지원센터’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의성펫월드 인근에 유치해 펫플레이산업과 펫푸드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의성펫월드는 반려동물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펫푸드산업지원센터 구축은 이미 지난해 경북도 그린뉴딜 산업으로 계획이 수립돼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군수는 “펫푸드사업지원센터는 의성 펫월드와의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펫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오 yjody@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