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법제화”
[경북=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경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4일 대표발의를 했다.
이번 대표발의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