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 경각심 완화 등 유행확산 우려
[청송=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청송군은 8일부터 5일간 관내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 경각심 완화 등 유행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시설, 음식점, 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12명, 미접종자는 4명까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유흥시설, 목욕탕은 백신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함에 따라 접종증명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방역 경각심이 떨어진 지금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으로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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