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GS 칼텍스서울 Kixx 배구단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GS 칼텍스는 14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1~2022 V-리그 8차전 경기를 펼친다.
GS 칼텍스는 모마와 강소휘 원투펀치의 화끈한 공격을 앞세운다. 모마는 183득점 공격성공률 46.63%를 기록하며 전체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강소휘 역시 96득점 공격성공률 41.12%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4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선보이고 있다.
두 선수의 맹활약으로 팀 전체 공격성공률 역시 41.74%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현대건설에 이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GS 칼텍스는 서브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마와 강소휘가 각각 서브득점 7개, 안혜진이 6개를 기록하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GS 칼텍스는 적극적인 서브 공략을 통해 흥국생명의 수비를 흔들고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최근 두 경기 팀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아직 시즌 초반인만큼 잘 보완해가면서 자신감과 분위기를 살리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 팀이 가진 팀 컬러와 장점들을 코트 위에서 펼쳐야 한다. 팬 여러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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